 이름: 김하영 2020/10/18(일) | |
 양혜왕장구상1,7 양혜왕장구상1 1.萬乘之國애 弑其君者 必千乘之家[ㅣ]오 千乘之國애 弑其君者 必百乘之家ㅣ니 萬取千焉며 千取百焉이 不爲不多矣언마 苟爲後義而先利면 不奪야 不饜이니이다. 이 구절을 읽고 이익을 앞세우는 게 우선시 되는 나라의 왕위에 오른다면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해야할까 고민해봤습니다. 백성에게 인정을 베푸는 것부터 해야 할까요? 아니면 자신을 시해할지도 모르는 자를 손보는 것부터 해야할까요? 저라면 후자의 일을 할 것 같은데 맹자의 생각은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2.맹자의 ‘의義’는 형을 공경하는 것을 시작으로 확장해가는 것으로 생각해도 되나요? 양혜왕장구상7 3.權然後[애] 知輕重며 度然後[애] 知長短이니 物皆然이어니와(애) 心爲甚니 王請度之쇼셔 이 구절을 읽고 왕은 백성들에게 마음을 쓴 뒤에야 어떤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였는데 그 어떤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왕이 백성에게 마음을 쓰면 감화한 백성들이 남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결국엔 나라가 안정되니까 왕도정치가 무엇인지를 그때에서야 알 수 있다는 것인가요? 4.맹자가 연목구어를 들어 말한 부분을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맹자는 중국에 군림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인정을 베푸는 정치를 하라고 하였는데 점점 더 살기 좋아지는 제나라를 경계할지도 모르는 다른 나라들을 어떤 식으로 다루어야 할까요? 만약 나머지 나라들이 세를 합쳐서 제나라를 공격해온다면 왕은 참전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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