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구민지
2020/10/19(월)
양혜왕장구하 03, 08  
교수님 안녕하세요. 윤리교육과 구민지입니다.

以大事小者는 樂天者也요 以小事大者는 畏天者也니 樂天者는 保天下하고 畏天者는 保其國이니이다
이 부분에서 천리를 즐거워한다, 천리를 두려워한다의 의미가 잘 와닿지 않습니다. 어진 사람은 마음이 여유로워서 하늘의 바른 도리를 잘 따를 수 있다는 의미인가요?

王曰 大哉라 言矣여 寡人有疾하니 寡人好勇하노이다
이 부분 설명에서 의문이 생겼는데, 용기를 좋아하는데 왜 대국을 섬기고 소국을 구휼하지 못하나요..?  이게 강의에서 언급하신 용기와 용맹의 차이인 건가요?

8장에서 잔적한 군주를 일부라 하고 신하가 군주를 시해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군주를 하늘로 여겼더라도 군주가 엉망이면 끌어내리는 게 맞는 것이라고 이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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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양혜왕장구하 03, 08(晴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