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왕장구 하03(박은서) |
 이름: 晴野 2020/10/19(월) | |
 Re..양혜왕장구 하03 ┼ ▨ 양혜왕장구 하03 - 박은서 ┼ │ 안녕하세요, 박은서입니다. │ │ 질문1)王曰 大哉라 言矣여 寡人이 有疾하니 寡人은 好勇하노이다. │ 제선왕은 병통이 있어 용맹함를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뒷 문장과 연결해 보았을 때 그 용맹함는 큰 나라와 싸워 이기는 것으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런데 병통이 있음에도 싸우는 용맹함를 좋아한다고 말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답: 다른 나라와 싸우지 않고 외교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용맹한 사람은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먼저 싸우려고 덤빕니다. 그게 문제이지요. │ │ 질문2-1)文.武王의 勇은 용기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싸울 수 있는 작은 용맹함과 달리 백성을 생각하고 천리를 두려워하는 勇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답: 맞습니다. 용기는 백성을 사랑하는 데서 나오는 정의감 같은 것입니다. ┼ 2-2)天理를 즐거워하는 것이 더 좋은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책에서는 두려워하는 자를 더 높이 평하는 것을 보니 천리를 두려워해야 더 조심스럽게 행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까? ┼ 답: 아닙니다. 외천자는 소국, 약자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망합니다. 죽습니다. 조심할 수 밖에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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