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시우 2020/10/25(일)

양혜왕장구 하  1. 세속의 음악(민요 등)을 통해 같이 즐길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백성의 삶을 헤아리거나 백성들의 생각을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세속의 음악도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백성들과의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나아가 민본정치를 행할 수 있는 것인가요? 2. 73페이지 주석에서, '大國이 비록 침략과 능멸을 가한다 하더라도 내가 그를 섬기는 禮를 더더욱 폐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大國의 왕의 포악함 때문에 仁과 義를 해칠 경우에는 小國이더라도 역성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옳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이름   메일   내용                     Re..양혜왕장구 하(晴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