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유림 2020/10/8(목) | |
양혜왕장구상 07 1. 선비가 항산이 없어도 항심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흔히 말하는 선비들이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글공부와 마음 수양을 하는 법이 몸에 익었기 때문인가요? 2. 또, 평민은 먹고살기바빴기 때문에 글공부나 마음수양을 할 여유가 없어서 항심을 가지기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맹자는, 기본적인 생활의 보장을 통해 항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는 의미에서 항산의 제정을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맥락으로 이해하여도 괜찮을까요? 3. 흥부놀부전에 나오는 흥부는 항산이 없어도 항심이 있는 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흥부와 같이 항산이 없더라도 항심이 있는자라면 항산을 보장해주는 것이 필수적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 다음에 또 궁금한 점이 생기면 질문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양혜왕장구상 07(晴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