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윤혜란 2020/10/5(월) | |
 梁惠王章句上07 17 질문드리겠습니다. 17 海內之地 方千里者九에 齊集有其一하니 以一服八이 何以異於鄒敵楚哉리잇고 蓋亦反其本矣니이다 핵심 논지에서 중요부분은 아닌 것 같으나, 단순 궁금증입니다. 천리의 나라가 아홉개인데 그 중 제나라를 차지하게 되면, 하나를 가지고 나머지 8개 나라를 복종하게 만든다는 것이 되니 이는 불가능하다 라는 말인듯 싶습니다만, 초나라와 추나라도 천리의 나라 아홉개 중에 속하는 것인지요 ? 그렇다면, 초나라와 추나라를 비교하여 전쟁을 하면 나라가 더 큰 초나라가 이길것이니, 나라와 병력이 적은(작은) 추나라는 나라와 병력이 큰 초나라와 대적할 수 없다. 이렇게 해석됩니다. 굳이 제나라를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각각 문구를 해석하자니 이해가 되지만, 두 문구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의문입니다. (천리가 아홉개 나라인데 이 중 한 나라인 제나라를 차지했다고 해서 나머지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 (나라와 병력이 작은 추나라는 나라와 병력이 큰 초나라와 대적할 수 없다. 당연히 지게 되어있다.) 緣木求魚는 雖不得魚나 無後災어니와 以若所爲로 求若所欲이면 盡心力而爲之라도 後必有災하리이다 우선 제가 해석한 바로는, 緣木求魚 라는 현상은 재앙이 없다, 후환이 없다, 아무런 피해가 없다. 이지만, 이러한 현상을 바라고 소망하게 되면, (당연히 불가능한 것을 바라고 소망하고 원하기 때문에) 재앙이 닥치게 된다. 라고 해석했습니다. 제 해석이 올바른지요? 또한 緣木求魚의 현상과 뒤에 나오는 추나라, 초나라 관련이야기와 어떤식으로 이어지는지 연결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앞문구와 뒷문구가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이어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코로나도 잠잠해지는듯 싶다가도 여전히 걱정이네요. 항상 건강 유의하십시요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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