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김승현 2020/10/14(수) | |
 梁惠王章句下1 「孟子曰 王之好樂이 甚則齊國은 其庶幾乎인저」 해석을 보면 ‘왕께서 음악을 좋아하심이 심하면 제나라는 거의 다스려질 것입니다.’ 여기에서 음악을 좋아하심은 ‘백성들과 함께 즐기는 음악’을 좋아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백성들과 함께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백성들이 제나라에 살게 되고 그렇게 되어 '제나라가 거의 다스려진다'고 표현된 건가요? 「今之樂이 由古之樂也니이다」 지금의 음악이 세속의 음악이고 옛 음악이 선왕의 음악이라고 하였는데 이 둘이 같다고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공자의 말씀은 나라를 다스리는 正道이고 맹자의 말씀은 당시를 구제하는 급선무이다.’라고 나와있는데 그렇다면 백성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라고 한 것은 본질적은 문제 해결방법이 아닌 급한 불을 끄자(?)는 식의 방식인가요? 그렇다면 왜 그런 해결책을 내놓았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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