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왕장구상 01, 04(박소현) |
 이름: 晴野 2020/9/16(수) | |
 Re..양혜왕장구상 01, 04 ┼ ▨ 양혜왕장구상 01, 04 - 박소현 ┼ │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육학과 18학번 박소현입니다. │ │ 1. “未有義而後其君者也”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맹자의 경우 백성을 저버린 임금은 끌어 내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배웠는데요. 역성혁명을 주장한 것도 義에 의한 것이라고 본 것이 맞을까요? 역성혁명 또한 仁보다 義로 판단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그렇습니다. │ │ 2. 공자보다 맹자가 ‘義’를 강조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맹자는 공자에 비해 仁과 義에 대한 구별이 뚜렷한 것일까요? 답: 공자의 인 속에 의가 포함되어 있고, 의만을 말한 것도 있습니다. 맹자는 인과 의를 나누어 말한 것이 많습니다. 내용은 모두 같습니다. │ │ 3. “獸相食 且人惡之 爲民父母 行政 不免於率獸而食人 惡在其爲民父母也” 이 부분에서 임금을 백성의 부모로 표현하는데, 부모는 자식을 대할 때 義보다는 仁으로 대할 것 같습니다. 임금 또한 백성을 義보다는 仁으로 대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 그래서 백성의 부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이 임금도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박소현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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