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왕장구 하 3장(김예지) |
 이름: 晴野 2020/10/20(화) | |
 Re..양혜왕장구 하 3장 ┼ ▨ 양혜왕장구 하 3장 - 김예지 ┼ │ 1. 73페이지에서 이웃 나라와 사귀는 방법에 대해 맹자께서 답해주실 때, 인자와 지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제선왕이라면 소국을 가지고 대국을 섬기는 것보다 대국을 가지고 소국을 섬기길 바랄 것 같습니다. 아직 왕이 지자에 머물러 있다면 인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 같은데 노력하면 인자가 될 수 있는 것인지, 또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답: 여기서 말한 인자와 지자는 각각 상황에 맞춰 말한 것뿐이고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인자도 소국의 입장에서는 지자가 되어야 하고, 지자도 대국의 입장에서는 인자가 되어야겠지요. 인자가 되는 것은 공자와 맹자가 말하는 인과 의를 잘 실천해서 덕을 쌓아야 겠지요. │ │ 2. 74페이지에 ‘낙천’이기 때문에 ‘천리를 즐거워 하는 자’는 천리를 보전하며, ‘외천’이기 때문에 ‘천리를 두려워하는 자’는 일국을 보전한다고 이해했습니다. 맞게 이해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그런 생각도 할 수는 있겠습니다. │ │ 3. 76페이지에서 ‘하늘이 하민을 내리사 그 군주를 ~그 마음을 지나치게 하는 자가 있겠는가.’ 한 부분은 주왕이 말한 것인가요? ‘~내가 이미 여기에 있은즉 천하에 어찌 감히 그 심지를 지나치게 해서 난을 일으킬 자가 있겠는가’생각해서 천하에 횡행한 것인가요? 답: 여기서는 맹자는 무왕이 말한 것으로 했습니다. 무왕이 주왕에 대해서 생각한 것입니다. │ │ 4. 77쪽에 왕께서 노하시어 천하의 백성을 편안히 해주면 왕의 용이 백성들에게 득으로 돌아오는 것일텐데 백성들은 왕께서 용을 좋아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여기서 용은 용기가 아니라 용맹이라면 두려워할 것 같은데 문왕/무왕과 하신 것과 같다면 용기인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답: 문왕과 무왕이 하신 것은 대용이고 용기입니다. 어렵더라도 부지런히 노력하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 ┼ 안녕하세요 교수님 윤리교육과 20학번 김예지입니다 :) 항상 유익한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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