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離婁章句上12 아닙니다. 明乎善은 선에 밝다는 뜻입니다. 즉 무엇이 선인지 악인지를 잘 안다는 것입니다. 결국 무엇이 도리인지 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도와주려고 하면 어떻게 하는 것이 친구를 잘 돕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바른 길을 가려고 하면 무엇이 바른 길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모르면 아무리 바른 길만 가겠다고 결심을 해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예를 들 때는 쉬운 것만 말하지만 조금 더 들어가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효도를 하고 싶은데 아버지가 편찮으시면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 어떻게 간호를 해야 하는지 등 내가 선택해야 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내가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으며 좋은 병원에 가서 좋은 의사를 만나서 아버지 고생 덜하시고 빨리 낫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많은 일을 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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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離婁章句上12 - 안주빈 ┼
┼ 1. 맹자께서 善을 밝게 알지 못하면 자신을 성실하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不明乎善은 착하게 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였는데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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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婁章句上12(안주빈)
이름: 晴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