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 4장 질문드립니다(장영조) |
 이름: 晴野 2023/4/14(금) | |
 Re..학이 4장 질문드립니다 ┼ ▨ 학이 4장 질문드립니다 - 장영조 ┼ │ 교수님 안녕하세요. 전통윤리 수업을 듣는 유아교육과 20221967 장영조학생입니다. 학이 4장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 │ 1. 학이4에서 │ 세가지의 순서는 충신으로써 전습하는 근본을 삼아야 한다 │ 여기에 대해 교수님께서 │ -전습은 복습했냐 안했냐를 뜻하고, 전습은 교사와 연관된 것으로써 교사가 가르쳐줬는데 까먹는 건 충하지 않는것이다 │ -전습은 대인관계속에서 연결되는 것으로써 학이4는 대인관계를 이야기한다 │ -내면을 먼저 다스리고 학습에 임해라는 뜻이다 │ │ 이렇게 3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전습에 대한 교수님의 말씀이 달라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질문내용입니다. │ │ 1) 전습은 대인관계 속에서 내가 충과 신을 다했는지 즉시즉시 반성하라는 것인가요? 아니면 전습은 공부할 때 첫 번째처럼 까먹지 않게끔 복습하하는 뜻인가요? 답: 예 그렇습니다. │ │ 2)만약 위의 1)질문에서 두가지 모두 말한다고 하신다면 대인관계 속에서 연결되는 것이 큰 틀이고 공부하는 건 공부도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어찌되었든 대인관계(?)이니까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인가요? 답: 예 대인 관계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 │ 3)대인관계에서 충과 신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어디서나 충신 다하는게 습관이 되어 공부를 할 때 충신 다하는게 나타난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답: 예 좋습니다. │ │ │ │ 2.학문을 정말 책읽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포함하는 넓은개념의 학문인가요? 그렇다면 학문의 예시로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대인관계에서의 충신을 통해 학문하는 근본(=자기자신의 반성)을 안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 혹시 좀 더 넓은 개념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 답: 반성하면서 충신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공부하는 것입니다. 증자가 잘 하려고 한 것은 충신입니다. 책을 펴놓고 그것만을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모르는 것, 잘 못하는 것을 알고 잘하려고 하는 것은 모두 학문입니다. │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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