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헤왕장구상 01, 04(이영빈) |
 이름: 晴野 2020/9/15(화) | |
 Re..양헤왕장구상 01, 04 ┼ ▨ 양헤왕장구상 01, 04 - 이영빈 ┼ │ │ 양혜왕장구상 01_5 │ 未有仁而遺其親者也며 未有義而後其君者也니이다 │ 仁(인)하고서 그 어버이를 버리는 자는 있지 않으며, 義(의)롭고서 그 군주를 뒤에 하는 자는 있지 않습니다. │ │ Q1. 저는 義가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정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주를 소홀히 대하지 않는 것이 義보다는 오히려 仁이나 忠(충)과 더 잘 들어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義로운 것와 군주를 뒤에 하지 않는 것에 어떤 연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 의는 옳은 것, 정의로운 것입니다. 국가에서 임금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옳은 것입니다. 즉 임금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도와주고 호위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나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 지도자인 임금이 있어야 하고 일을 잘 해야 하기 때문에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이 먼저가 아니고 옳음/ 정의/ 바른 길입니다. 충도 義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사라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즉 사랑하지 않더라도 임금은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 │ │ 양혜왕장구상 04_6 │ 仲尼曰 始作俑者는 其無後乎인저하시니 爲其象人而用之也시니 如之何其使斯民飢而死也리잇고 │ │ Q2. 밑에 교수님의 답변을 보고 허수아비 인형에 대해 공자가 왜 불인하다고 했는지 이해하였습니다. 그런데 허수아비 인형을 장례에 사용한 것과 ‘어찌하여 백성을 굶주려 죽게 한단 말입니까’ 이 부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일화가 제시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공자는 사람과 닮은 인형을 땅에 묻(어 죽이)는 것조차도 미워하였는데 '실제 사람'을 굶어 죽게 한다면 얼마나 미워하겠느냐는 것입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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