梁惠王章句 1, 4장(김예지) |
 이름: 晴野 2020/10/6(화) | |
 Re..梁惠王章句 1, 4장 ┼ ▨ 梁惠王章句 1, 4장 - 김예지 ┼ │ 1장 │ 1. 25페이지에서 양혜왕이 왕을 잠칭했다고 했는데, 잠칭은 (참람하게 칭함)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양혜왕이 왕이될 자격이 부족한데 왕이 되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는걸까요? 답: 실제로는 왕이 아닌 제후였는데 자기가 왕이라고 한 것입니다. 왕이 아닌데 왕 행세를 하는 것입니다. │ │ 2. 28페이지에 ‘인군이 몸소 인의를 행하고 利를 구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 아랫사람들이 교화되어 스스로 임금을 친애하고 떠받듦을 말씀한 것’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지 의구심도 들고, 인군과 그 아랫사람과 비슷한 관계(부모자식, 스승제자)에서도 똑같이 적용될지 궁금합니다! 답: 임금과 백성이 서로 사랑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심을 먼저 하기 보다는 실천해봄이 어떨지요? │ │ 3. 29페이지에 ‘배우는 자가 마땅히 정하게 살피고 밝게 분별하여야 할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책 내용을 공부할 때 살피고 분별하라는 것인지, 살아가면서 앞으로 겪을 일들을 살피고 분별하라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 이것은 내가 지금 하려는 것이 인의인지 이익을 앞세운 것인지를 잘 살피라는 것입니다. │ │ 4장 │ 1. 42페이지에서 ‘일신의 욕심만을 따라 백성을 구휼하지 않는다면 그 흐름의 폐단이 반드시 여기에 이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여기에’는 앞 문장에서 언급된 ‘인군이 일찍이 짐승을 몰아 사람을 잡아 먹게 함’을 의미하는 게 맞나요? 답: 예 그렇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잘 이해되는 때가 올 것입니다. 힘내세요. │ ┼ 다른 학우분들의 질문과 교수님의 답변과 함께 공부하니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7장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질문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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