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晴野 2009/8/4(화)

傳統思想과 倫理敎育 강화해야_유교신문 기사   유교신문 8월 1일자 기사문 東洋哲學系 “傳統思想과 倫理敎育 강화해야” 미래형교육과정서 ‘道德축소 안돼’ 정부에 건의 학교에서 儒敎思想 교육 사라지는 것 우려 “민족정체성 유지와 국민통합에 반드시 필요”   정부의 미래형교육과정 개편구상이 공개되자 동양 철학을 공부하는 학자들이 도덕교육의 축소를 우려하며 전통윤리 사상교육의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정부의 미래형교육과정 개편에 의하면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적용되는 주당 10개 과목의 국민공통 기본교과(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실과 외국어 체육 음악 미술)이 7개(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외국어 체육 예술)로 줄어들고 주당 수업 시수가 1~2시간인 도덕·실과·음악·미술 등은 매 학기, 매 주 수업을 듣지 않고 특정 학기에 집중 이수할 수 있게 되어있어 원안대로 추진 될 경우 도덕교육의 축소가 불가피해진다. 학자들은 미래형교육과정안이 실현될 경우 도덕 교과가 독자성을 잃음은 물론 시간 수도 줄어서 앞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 어렵게 되고 따라서 도덕 교과서에서 가르치던 유교나 불교 등 전통윤리사상 교육이 축소되거나 거의 소멸될 운명에 처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학자들의 이러한 우려는 건의 준비과정에서 공개된 최영진 한국유교학회 회장(성균관대 교수) 말에서 확인된다. 최 회장은 전국의 학자들에게 “우리의 반만년을 이어온 정신은 누가 가르치고 , 우리의 정체성은 어떻게 계승할 수 있을지 암담합니다. 모든 교과가 서양학문만 가르치면, 우리의 정신은 가르칠 교과가 없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해서, 힘닿는 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랍니다.”고 말하고 있다. 학자들은 건의문에서 전통사상과 윤리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도덕윤리 교과에서 한국인의 정체성 유지에 반드시 필요 ▶다문화가족이 많아지는 현실 속에서 자녀 교육에서 한국인의 정체성 강화 ▶사회적 갈등이 심화돼가는 현실 속에서 전통사상의 중재 조정의 역할 필요 ▶민주자본주의의 부작용의 최소화에 대한 전통사상의 기여 ▶개인주의 사회에서 전통사상을 통한 국민통합 대안 모색 ▶예측되는 미국중심의 서구문화와 중국 중심의 동양문화의 패권다툼 속에서 전통사상에 기반을 둔 능동적 대처필요 ▶통일 후 남북의 이질성 극복에 있어 전통사상의 중요한 역할 ▶서양의 논리와 동양의 윤리를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반만년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의 품위와 행복을 지키기 위한 전통윤리와 사상의 지속적 유지. 이번 건의에는 전국의 중요한 동양철학관련 학회들이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건의에 참여한 학회들은 다음과 같다. 한국동양철학회(회장 이동희), 동양철학연구회(회장 안재순), 한국도가철학회(회장 박원재), 한국유교학회(회장 최영진), 불교연구회(회장 정병조), 한국도교학회(회장 김윤수), 한국양명학회(회장 송석준), 한국주역학회(회장 곽신환)

번호	이름	자료명	첨부	작성일	조회	받음
42	晴野	유교신문 8월 15일자 특집기획 기사		2009/08/18	1187
41	晴野	傳統思想과 倫理敎育 강화해야_유교신문 기사		2009/08/04	1154
40	晴野	유교신문 8월1일자 칼럼_ 전남대 김기현 교수		2009/08/04	1278
39	晴野	불교신문 8월5일자 특별기고_ 연세대 신규탁 교수		2009/08/02	1118
38	晴野	주간불교 8월 1일자 칼럼_제주대 고대만 교수		2009/08/01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