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03 정초아 조회: 993 | |
 교수님 잘지내셨어요? 간간히 들리는 소식으로 몸이 안 좋아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되어 교수님께 연락드려봐야지 하면서도 선뜻 연락을 드리기가 망설여지는 마음은 무엇일까요.. 죄송합니다. 방학을 해서 03 경화, 지순이와 함께 교수님을 찾아뵐까 하는데 직접 전화를 드려서 말씀을 드리면 시간 약속 잡으시기 촉박하실까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목요일쯤 찾아뵈면 어떨까 하는데 시간 괜찮으신지요? (아랫사람이 먼저 날짜 정해서 죄송합니다.) 시간 안되시면 교수님 편한 시간으로 정해주시면 그때 찾아뵙겠습니다. 더운 여름 항상 몸건강하시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晴野: 내 건강 때문에 우리 윤촌인들 마음을 불편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여러분의 염려 덕분에 지금은 거의 다 나았습니다.이번 목요일(7일)에 한국도뎍윤리과교육학회가 우리 학교에서 세미나를 갖기로 하였고, 나도 거기서 발표를 하니 그날 학교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전에는 수정관 430호에, 오후에는 성신관 110호에 있을 것입니다. 발표도 들으면 좋을 것입니다. 낮에 오기 곤란하면 6시이후 회식장소로 와도 좋아요. 전화하세요. 다만 오랜만에 만나는데 정담을 나눌 시간이 마땅치 않을 것 같아서 섭섭.... -[08/05-14: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