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조은영 조회: 877 | |
 교수님, 안녕하세요? 4학년 조은영입니다. ^^ 벌써 방학도 한달이 지났습니다. 곧 있으면 8월이 온다는 게 실감나지 않습니다. 오늘 추병완 교수님께 특강을 들었는데 재미도 있고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있어, 교수님들께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얼마나 감사드리는지 몰라요 ^^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음.. 밖에는 비가 오네요. 천둥 번개도 칩니다. 천둥번개만 아니어도 좋을 것 같은데, 왠지 겁이 납니다. 전 지은 죄가 많은가봐요... ^^; 벌써부터 집에 돌아갈 일이 걱정입니다. 학교 앞에 있으면서도 말이죠.. 교수님, 장마 때문에 어떤 때는 너무 춥고, 또 어떤 때는 너무 후덥지근합니다. 이런 때.. 감기가 은근히 독한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다음에 또 안부 여쭙겠습니다 ^^ 안녕히계세요!  강승희07: 언니! 저랑 통하셨네요 >_<ㅎ -[07/17-20:36]- 강승희07: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건강하시라고 글남기려고 했었는데, 언니께 묻어갈게요..ㅎㅎ -[07/17-20:39]- 晴野: 어제 낮에 특강한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좋은 기회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나는 35년만에 중학교 친구 만나서 술한잔 하고 들어왔네요. 그 때 열심히 착하게 살던 친구들이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더군요. 오랜만에 술취해서 자다가 일어나서 보니, 우리 학생들이 왔다 갔네요. 나만 놀러 다닌 것같아 미안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마지막까지 부지런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07/18-02:01]- 晴野: 승희 학생은 3학년인데 같이 특강을 들었나요? 지금부터 부지런히 꾸준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이제 방학도 막바지로 가고 있군요. 종강한 지 얼마 안 된 것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나이 들면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같아요. 젊을 때 후회 없도록 청춘을 불살라,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답니다. 그럼 남은 방학 잘 지내기를 빌며.... -[07/18-02: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