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조희정 조회: 1145 | |
 교수님 너무 추워용 저도 20대가 되면서 추위가 정말 무서워졌어요. 고등학교 때는 치마에 스타킹만 신고도 ok였는데 이제는 쫄바지에 청바지에 반스타킹까지 신고 다녀요. 교수님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 아아 붙어 공부방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어요. 오늘은 08학번 친구들도 다녀갔답니다. 방학에도 열심인 그들에게 궁둥이 팡팡 해주세요. 저는 근로가 다음주에 끝나서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하려구요. 교수님께 질문할 게 많이 생겨야 할텐데요~ ㅋㅋㅋ 아 근데 제가 제 미니홈피에는 글을 잘 안쓰는데요, 여기에는 자꾸만 쓰게 되요. 이것이 바로 교수님의 매력.......? 교수님이 제발 좀 그만 쓰라고 할 때까지, 아니 이제 제~발~ 그만 쓰라고 하셔도 계속 쓸거에용 교수님은~ 매일 이렇게 제 사랑을 받으셔야만 해요! ㅋㅋㅋ 이런식으로 계속 가면 결국 교수님께서 제 글을 기다리게 되는 날이 올 거에요. 그럼 교수님 남은 하루 잘 보내시고 내일도 화이팅!  晴野: 20대에 벌써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니 대단하군요. 조금 전에 신문에서 보았는데, 요즈음은 1년 차이에도 세대차를 느낀다네요. 그래서 그런가요? 운동을 더 하세요. 나는 지금도 우리 윤촌인들의 과분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별로 하는 일도 없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질문은 많이 하세요.... -[01/12-2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