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조희정 조회: 618 | |
 교수님 제 냄새 뿌려요... 아아, 오늘이 바로 스승의 날.... 그러나 학교에 교수님이 계시지 않는 날.... 교수님 언제나 저희들을 생각하며 채찍질해주시고 가끔은 옛다 당근도 던져주시는 그 어버이만큼.....(이라고 하면 화내시겠죠)........은 아니지만 암튼 감동스러운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저의 글이 뜸한 것이 결코 교수님을 향한 애정이 식었기 때문은 아니라는 거 아시지요? 제 마음은 언제나 그렇듯 활활 타오르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교수님께 예쁨받는 길은 열공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그런 것이어요. 앞으로도 저희들을 많이많이 예뻐해주시어요. 항상 건강하시길,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요! 그럼 월요일에 뵈어요!  晴野: 이 집에 오는 것이 뜸한 만큼 공부도 뜸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젊음은 영원한 것이 아니랍니다. 젊은 청춘을 불살라 공부에 몰두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은 없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우리 예쁜 학생들이 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다 예쁘지만, 그래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아니 미래의 제자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은 더 아름답습니다. 우리 윤촌인 모두 한 길을 곧게 가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명랑한 희정학생도 늘 건강하여 힘차게 전진하기를 빕니다. -[05/15-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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