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학생 조회: 13639 | |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10월 20일에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학과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일 면접을 보러가게 되어 이렇게 교수님의 방명록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저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성신여대 자기주도형 인재전형으로 합격하였습니다. 부모님 두분모두 교직에 계셔서 어렸을 때부터 저도 누군가를 가르쳐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저의 언니도 국립대학교에 재학하면서 교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윤리교육학과에 들어오기위해 3주 동안 자기소개서에 매달려 고치는 과정을 몇번이나 반복했습니다. 방과후나 점심시간 틈틈이 윤리선생님과 담임선생님, 국어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들을 찾아뵈며 정말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자 이곳에 진학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도 저와 같은 노력을 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 이 글을 언제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저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져 내일 면접관님이 교수님께서 나오신다면 저는 지체하지 않고 교수님께 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대학이라는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한 학생을 자랑스러운 눈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제가 대학교에 합격하게 된다면 그때는 성신인으로서 방명록을 남기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晴野: 합격을 기원합니다.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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