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06박은미
조회: 29
교수님 추석 잘 보내세요!  
교수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ㅎ
올 여름이 너무 더워서 시간이 더디게 간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처서가 지나도 덥네요 ㅠㅠ
건강하시지요? ^-^ 저는 아이가 커가면서 더 정신이 없어서인지.. 그럭저럭 건강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추석 연휴때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오늘 시댁 식구들과 여수에 있는 초도라는 섬으로 여행을 갑니다.
시댁+아이와 섬에 갇힐 생각을 하니 글을 쓰는 이 시점도 아찔하네요 ㅋㅋ...
항상 교수님 생각이 제일 먼저 나는데 연락이 뜸하여 죄송해요. ㅠㅠ 아이 어린이집 보내놓고 교수님께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교수님!!


晴野: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습니다. 금년 더위는 아직도 버티고 있네요. 입추 처서를 지나고 백로까지 지났는데 아직도 여름인 줄 아는 것 같아요. 그래도 곧 가을이 오겠지요. 그런 속에서도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겠지요. 이제 많이 컸겠네요. 세상 시름 다 잊고 섬에서 즐거운 시간 보네세요. 그럼 행복할 거예요. 요즈음 나는 운동하고 논문도 쓰고, 하고 싶었던 공부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다음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09/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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