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공정현 조회: 689 | |
 선생님 07 공정현입니다. 한국윤리사상사 수업자료 출력하러 왔다가 선생님 신년 인사를 이제야 봤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입학할 때, 언제 4년이 가나 싶었는데, 벌써 1년 휙 가버린 것 보면, 남은 3년도 휙 지나갈 것만 같습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저희 할머니께서도 몇 년 전에 구안와사로 한방쪽 대학병원에 입원하셨다가 통원치료 받으시고 그랬었어요. 여름에 밤잠 주무시고 일어나셨는데, 갑자기 증세가 나타나서, 한동안 입원해 계셨습니다. 회복되는데 시간은 꽤 걸리셨는데, 지금은 입 모양도 거의 제자리를 찾으셨구요. 저희07이 선생님이 시키시는대로 열공도 안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으셔서 그러신 건 아닌가 싶네요. --;; 이번에 08학번들이 아주 의욕이 충만한 것 같던데, 선배,후배들 보면서 자극받아서 열심히 해야겠지요. 쾌유하시길 빌겠습니다.  晴野: 그렇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내가 옛날 대학에 입학하면서 세웠던 계획을 달성하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 건강을 신경쓰고 조심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나봐요. 그동안 나는 늙지 않을 것처럼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오는 세월은 막지 못하는가 봐요. 내 개인적인 꿈을 이루지 못하면, 우리 윤촌인들의 꿈이라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의 소임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우리 윤촌인들은 아주 잘하고 있어요....잘못은 나에게 있습니다. 나이를 잊고 산 탓이지요. 우리 윤촌인들의 격려로 빨리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03/13-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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