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조희정 조회: 636 | |
 희정이의 하루 희정이에요. 이제 이 게시판을 도배하겠다는 자세로 ㅋㅋ 알고계십니까! 오늘 교수님은 소중한 애제자를 잃을 뻔 하셨어요. 근로 엘레베이터가 멈추더니 미끄러지는 거에요. 4층에서 주르륵.... 함께 있던 다른 근로생의 순발력으로 2층에 멈춰서 살았어요. 저같은 인재를 잃는 전국가적 재앙이 일어날 뻔 했어요. 요새 책꽂이에 책이 넘쳐서 옮겨 꽂는 일을 했는데요, 사서 샘이 일하다가 허리를 다치셔서 오늘은 조금만 했어요. 아녀자의 몸으로 쉬지 않고 일하시는 사서샘을 보며 직업정신을 배우고 있어요. 그러나 내일은 또다시 팔뚝이 불끈불끈할 것 같아요. 아이 신나............ 정시 보러온 친구들 보면서 내년 새내기들은 누가 될까 두근두근했어요~ 그리고 저도 그날 오셨던 선배님들처럼 되고 말겠어요. 관장님 교수님 소장님 힘내세요~ 오늘밤부터 또다시 추워진다네요...목요일에는 또 눈이 온대요. 그리고 저는 내일 또 쓸거에요....  김태희: 희정아 많이 다쳤어? 너가 원하는 윤용남교수님 답글이 아니라 실망실망 하지뫄 ㅋㅋ 진짜 이 추운날 너무 고생이다. 중도평생근로 예약 ㅋㅋ 몸 조심하면서 근로해^^ㅎ 내일봥~ -[01/11-21:12]- 晴野: 태희 학생 여기 있었군요. 방금 태희학생 질문에 답글 달고 왔어요.....오늘 정말 큰 일 날뻔 하였군요. 오늘 학교에 갔었는데, 보고를 받지 못했어요. 내일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국가만 재앙이 아니라 세계의 재앙이지요. 어떻게 순발력을 발휘하였나요. 좋은 비법이면 전파해야지요. 근로하느라고 고생이 많네요.그래도 젊으니까 좋은 일이에요. 체력단련을 제대로 하고 있군요. 알통도 좀 나오면 좋을텐데... -[01/11-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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