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04박지혜 조회: 1052 | |
 교수님 건강하시죠~ 건강하시죠? 지난 번 찾아뵈었을 때 완쾌하지 않으신 것 같아 너무 걱정스러웠어요 교수님. 주말에 시험 문제를 내느라 정신이 없어요. 이번에 중3 얘들한테 맘 먹고 2시간 동안 장자 강의를 했는데, 유학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잡히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려니 너무나 힘들었어요 ㅠ.ㅠ 장자 원문을 찾으러 이곳 저곳 기웃대고 있습니다. 졸업 후에도 너무 교수님을 의지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워요. 너무 무거우시죠? 그 많은 윤촌인들이 선생님께 기대고 있으니. 그럼 다시 뵐 그 날까지 건강하십시오. 교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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