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조희정 조회: 1066 | |
 교수님과의 만남을 기억하며 어제 교수님과의 운명적 만남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게시판에 글을 남겨요. 뵙자마자 글을 쓰려고 했는데 교수님이 또 짠-하고 나타나셔서 깜짝 놀랬잖아요. ㅋㅋㅋ 아~ 제가 내일이면 근로가 끝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서 행복하네요. 그래요. 내일이면 끝이에요!! 이제는 공부하러 도서관에 올 거에요. 청야문답도 제가 도배할 거에요 ㅋㅋㅋ 흠 오늘은 마음을 심난하게 만드는 일이 있어서요...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ㅜㅜ 내일 근로가 끝나면 모레부터는 진짜 열공할거에요. 지켜봐주세요 ㅋㅋ 그리고 교수님 저희 지난 학기에 시험 본거요. 주자학이요. 혹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부족한 부분이 어딘 지 좀 알아야 공부할 때 좋을 것 같아서요. 편입 면접일이라서 학교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어요. 내년에 우리 과 편입생은 누구일지 얼굴들이 궁금하네요~ ㅋㅋ 과연 이 나를 뛰어넘는 미모가 있을 것인가.... 그렇지만 그렇게 쉽게 윤촌 얼굴마담의 자리를 내어 줄 수는 없죠. 어머님이 물려주신 이 빼어난 氣를 앞으로도 계속 잘 가꾸겠습니다. 그럼 교수님 to be continued....  晴野: 근로하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내일이면 끝난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희정학생 말대로 공부에 매진하세요. 이제 놀 나이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난번 학보사 백일장(?)에서 수필부분에 당선되었다고 들은 것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늦게나마 축하합니다. 우리 윤촌인이 5부문중에서 두 부문에 당선되었다고 들었어요. 반가운 일입니다. 이제 우리 윤촌인의 기개가 다시 살아나는가 봅니다. 신문을 구해서 읽어봐야 겠어요. 07강수빈 학생도 교보문고가 후원하는 토론회에서 상을 탔어요. 06진주영 학생도 환경교과서(?)에서 선택되어 수상하였고요. 우리 윤촌인들의 기가 다시 살아나서 활짝피기를 기대합니다. 아마도 그럴 겁니다. 이제 내년부터는 권토중래할 것으로 믿습니다. 윤촌인 모두!!! 아자아자~~아, 피드백, 꼭 필요할까요? 나 학교에 있는 날, 전화하고 연구실로 오세요. 이번주는 목요일에 나갈거예요. -[01/19-23:36]-  조희정: 교수님이 알고 계셨다니...저는 교내에서 했던 문학상이었어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언니들은 교외에서 활발하시네요! 멋있어용>_
晴野: 내일 사정이 생겨서요. 2시전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다음주에... -[01/20-22:55]- 조희정: 이런...사정이 있으시다니 여유롭게~ 다음주에 찾아뵐게요. ㅎㅇㅎㅇ -[01/21-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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