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임수지 조회: 803 | |
 저의 체취를 남기고 갑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글을 남기고 가고 싶은 맘이 불쑥 드네요... 선생님, 요즘 저는 공부가 너무 하고 싶은데 과제를 감당해내기도 어렵습니다.ㅠㅠ 지금도 과제 중이에요.... 가능하면 주말엔 제 공부만 충실하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주중에 잠을 더 줄여야 할 것 같아요 흐흐흐.... 동양철학 공부하면서 안풀리는 문제들 가지고 와서 문답 게시판에 올리고, 답 주시면 고것 프린트해서 정리하고 하던 그 재미를 요즘은 맛 볼 수가 없어서 우울해요ㅠㅠ 주말엔 만사 다 제쳐두고 저도 동철 공부할겁니다~!!!! 그런데 내일은 황사가 올 들어 가장 심한 날이래요... 마스크 준비해서 집을 나서야 겠어요ㅠㅠ 선생님 평안한 주말되세요~ ♡♥♡♥♡♥♡♥♡♥♡♥♡♥♡♥♡♥♡♥♡♥♡♥♡♥♡♥  晴野: 공부하느라고 고생이 많군요. 그래도 가끔씩은 여유를 갖고 하늘을 보며 가슴을 펴세요. 잠을 조금 줄이는 것은 좋겠지만 건강을 유지할 정도는 자야해요. 그것이 오히려 공부의 효과도 높인답니다. 금년 봄은 영 봄 같지 않고 스산하네요. 건강에 더 주의하세요. 수지 학생의 좋은 질문 기다릴게요. 힘내세요...... -[03/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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