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조희정 조회: 605 | |
 교,교교교교교교수님~ 아아, 어제 엘레베이터에서 교수님을 뵈온 일이 문득 떠올라 글 남깁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이곳에 많이 뜸했네요. 다시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청야 - 우리사이 네트워크의 방명록 게시판지기니까요. 으헤헤헤헤헤 요즘 날씨가 왕! 추웠죠~ 교수님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와들와들 떨었답니다. 교수님, 감기 걸리지 않게 따스히 옷 챙기시고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라요! 저는 그동안 뭔가 벌려놓은 일이 많았는데, 그 모든 것이 마무리가 되고 있는 이번 주가 지나면 다시 계획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겠어요. 이제부터야말로, 정말, 기필코, 진실로 저를 중도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야요. 저는 결심했으니까요. 2010년을 후회없이 보내자고~ 그리고 생각하건대, 독서야말로 가장 가치롭게 시간을 쓰는 일 같아서요. 저는 참 바른 생각을 하는 학생이죠? 중도에 가는일이 즐거운 것은 그곳에는 교수님이 손수 제작하시는 한자카드가 있고 또 관장님은 우리 교수님이십니다-라고 하면 경비아저씨들이 오오- 그러시고......... ...............교수님이 안 계신 곳에서 제가 허세를 부렸네요. 앞으로는 안 그럴게요. 학술제가 끝나고 나면은 정말 중도에 자주 출몰하는 희정이가 되겠습니다. 예전처럼 교수님과 마주칠 우연을 기대하며 열공할게요. 아아, 이런 밤에 의지가 불타오릅니다. 교수님, 이번 학기는 교수님의 수업이 없어서 자주 뵙지 못하네요. 그러나 내일 모레 있을 학술제와 윤촌인의 밤에서는 뵈올 수 있는 것이겠지요? 아이고 너무 신나요~~그럼 곧 뵈어요^^ㅋㅋ  晴野: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기 바랍니다. 아마도 나중에 달콤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금요일에는 참석할 예정입니다. 거기서 만나요. -[11/11-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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