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08수민 조회: 723 | |
 교수님!^^ 08학번 오수민입니다^^ 그제, 금요일을 끝으로 교생실습을 마무리했습니다. 실습 중 교수님의 전화 한통이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모교인 창문여중으로 실습에 다녀왔는데, 학생들이 너무 착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교생이지만 선생님이라는 지위에 있으니 아이들이 너무 예뻐 보이고 많이 사랑해주고 싶었는데, 아직 제가 많이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진짜 교사가 되어 현장에 나갔을 때는 이런 마음이 들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구나 하고 매일매일 다짐했어요.. 이제 내일부터 다시 학교 생활로 돌아가야 되는데, 학생들이 보고싶을 것 같고 무척 허전할 것 같습니다.ㅜ 허전한 마음은 접어두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해야겠지요.!? 저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수님께 다짐을 드리면 저를 더 다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학교에 가면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晴野: 오늘 함께 한 차 한잔이 즐거웠습니다. 부디 최선을 다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랍니다.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답니다. 그대의 후회 없는 청춘을 위하여, 파이팅!!! -[04/25-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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