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조희정 조회: 827 | |
 교~수~니임~ 그런고로 교수님 홈피에 잠시 들렀습니다. 교수님 항상 여러모로 감사드리고 있어요. 정말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제 마음 아시죠? >_<싸랑해요 교수님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놀러가지 않아도 기분이 정!말! 좋아요. 요즘 아침에 학교를 갈 때면 교육실습을 나가던 학교의 학생들을 자주 마주칩니다. 가슴이 철렁~해요. 왜냐하면 아침의 저는 매우...매우.... 저는 그저 실습생일 뿐이었는데도, 누군가를 가르치는 위치에 서는 것은 어려운 일인가봐요.... 수십년을 강의해오신 교수님이 새삼 존경스러워요. 제가 불쑥불쑥 튀어나올 때에도 놀라지 않으시는 교수님의 넓은 마음.......하......... 아참, 요즘에도 통학로 한자가 배부되고 있더라구요. 아아. 교수님이 진짜 최고 멋지세요. 교수님께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교수님, 그럼 전 20000............ 내년 이맘때는 교사가 되어서 교수님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晴野: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아니 어제는 날씨가 좋았지만 아침에 잠시 뒷동산에 갔다 와서 집에 있었네요. 그렇게 또 하루가 가더군요. 마지막 한 해를 열심히 보내세요. 공부 열심히 하지 않고 교사되기를 바라는 것은 연목구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럼 건강하고 마음 편안하기를 기원합니다. -[05/16-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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