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박은미 조회: 630 | |
 교수님! 교수님..... 안녕하세요. ^^*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대로 100%는 못하고 있지만 수업에 있어서 좀 더 여유를 갖고 질문도 받는 시간을 가져보니... 더욱 수업에 질이 높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대답을 해주면서 제 공부가 저절로 되는 느낌!!! 간혹 여기 들러서 청야문답을 뒤적여서 알려주기도 합니다^^;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해주면서 그동안 제가 참 많은 것을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들에게 오히려 감사해하고 있답니다 ^*^ 역시 교수님은 짱이세요!!!!!!! 어제 스승의날 전화 한통도 못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스승의날 제일 먼저 떠오르고 생각나는 스승님은 교수님이 1순위에요. 진짜!!! ....그럼 또 찾아뵙겠습니다. 저랑 또 데이트 해주세요 ㅋㅋ 건강하세요 교수님^.^ 저도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할텐데ㅡㅡ 음.. 그럴 수 있을겁니다!! ㅠㅠ ㅋㅋ  晴野: 박선생 마음 한 켠에 조금이라도 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이제 나도 늙어가는 가봐요. 그런 말이 듣기 좋은 것을 보니...허~~허~~ 예쁜 학생들 많이많이 사랑하세요. 참 딱한 대한민국 학생들입니다. 그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예, 언제 옛날 이야기 하면서 술한잔 하는 날이 오지 않겠어요? 그날을 기다리며... 힘내세요, 파이팅!!! -[05/16-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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