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 4장, 6장(장세진) |
 이름: 晴野 2020/4/19(일) | |
 Re..학이 4장, 6장 ┼ ▨ 학이 4장, 6장 - 장세진 ┼ │ 안녕하세요. 윤리교육과 20학번 장세진입니다. │ 논어 학이 4장, 6장 질문드립니다. │ │ 학이 4장 │ Q1) p.34 ‘세 가지의 순서는 또 忠, 信으로써 傳習하는 根本을 삼아야 하는 것이다.’ │ 다른 학우들의 질문을 통해 習이 가장 나중이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忠과 信 중에서도 우선해야 할 순서가 있는 것인가요? 답: 예 충이 먼저입니다. │ │ 학이 6장 │ Q2) p.36 ‘弟子가 들어가서는 효도하고 나와서는 恭遜하며’ │ 이 문장에서 왜 들어간다와 나온다는 표현이 쓰인건지 궁금합니다. 들어간다는 것은 집을 의미하고 나와서라는 것은 밖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즉 부모에게 효도하고 밖의 사람들에게는 공손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나요? 답: 예 맞습니다. │ │ Q3) p.36 ‘弟子가 된 직분은 힘이 남음이 있으면 글을 배우는 것이니, 그 직분을 닦지 않고 文을 먼저 함은 爲己의 學問이 아니다.’ │ p.37에 역주3을 참고했을 때, 그 직분을 닦지 않고 文을 먼저 하는 것은 爲己之學과 상대되는 말인 爲人之學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예 그렇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입니다. │ │ Q4) p.34 학이 4장에서 ‘여러 제자들의 학문이 모두 聖人에게서 나왔으나 그 뒤에 더욱 멀어질수록 더욱 그 참을 잃었는데’ 그 이유를 p.37 학이 6장 역주3에 나오는 ‘옛날 배우는 자들은 자신을 위하였는데, 지금에 배우는 자들은 남을 위하여 한다.’로 이해해도 될까요? 답: 예 그런 의미입니다. 좋은 생각을 했습니다. 점점 깊이 알아가는 것같습니다. 그렇게 공부해가면 됩니다. 수업에서 선택하지 않은 것은 여러분이 혼자서 공부해 보세요. 가능하면 모두 읽어야 하는데 수업시간의 제약으로 선별한 것입니다. 나머지 것들에 대한 질문을 올려도 좋습니다. │ │ +) 추가로, 논어선 프린트에 나와 있지 않은 학이 5장이나 7장 같은 부분은 일단 공부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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