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bia 2009/8/24(월) | |
 질문이요 ㅠㅠ 항상 감사드리고 또 질문할 것이 생겨서요 ㅠㅠ 學而편에서요 15. 子貢曰 貧而無諂 富而無驕 何如하니 잇고 子曰 可也나 未若貧而樂하며 富而好禮者也니라. '자공께서 답하길 괜찮으나 가난하면서 즐거워하며 ~'에서요 무엇을 즐거워 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가난하면서 그 가난한 상황에 만족하며 그 생활에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일까요? 爲政편에서요 10. 子曰 視其所以하며 觀其所由하며 察其所安이면 人焉瘦哉리오 두번쨰 관기소유하며 에서 그이유를 살피면서 비록 선을 행한다 할 지 라도 지내온 근본내력이 선하지 못하면 군자가 될수 없다 하였잖아요 근데 저는 이말을 들으며서 임꺽정이 생각났거든요 비록 임꺽정이 도둑질을 했지만 나중에 재산을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썻고 백성들을 위해서 파렴치하고 포악한 관리들을 혼내주기도 하였잖아요 이럴결우에 선을 행했지만 도둑질하고 민란을 일으킨 것은 지내온 근본내력이 선한 것이 아니니깐 군자라고 부를 수 없는 걸까요? 하지만 도둑질하고 민란을 일으킨것은 사리사욕을 챙기기 보다는 사회가 개인을 그렇게 만든 것두 있구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 자 하는 것이였는데,,, 제 생각엔 군자라고 여겨도 될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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