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희원
2021/12/5(일)
경설의 체계적 이해  
안녕하세요! 교수님!
질문드립니다!

敬은 정신이 똑바로 서고 집중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를 위해선 心을 조절해야 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이에 기심수렴불용일물 즉, 心이 수렴하여 다른 것을 하나도 용납하지 않는 것은
心氣의 좋고 나쁨에 따라 性이 영향 받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天이 부여한 理가 그대로 따르는 것, 본래의 선한 것 즉 本然之性의 의미로 해석하면 될까요?


心은 최고 명령자라서 누구도 心에게 명령할 수 없으므로
몸가짐을 통해 간접적으로 심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정신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이 몸가짐의 통제는 어디서 부터 일어나는 것인가요?
天이 부여한 天性에 의해 이뤄지는 것 일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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